블로그 저작 환경 구축

[블로그 저작 도구 선택]에 작성한 바와 같이, [Hugo]를 기반으로 개인 지식정리 블로그를 작성하기로 결정했다.

개인 PC 또는 시놀로지에 [Docker]를 설치하여 Hugo 기반 블로그 저작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는데, 다음과 같은 이유로 개인 PC에 블로그 저작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 개인 지식 정리 블로그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포스트를 작성하는 경우가 없다.
  • 정적 페이지 빌드 결과를 시놀로지에 업로드해서 블로그를 호스팅 할 계획이다.
    • 시놀로지에서 [네이티브하게 블로그 호스팅]이 가능하다.
    • 시놀로지 내부 Docker를 실행시켜 호스팅하는 방식은 네이티브하게 호스팅하는 방식보다 웹 서비스 성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웹 서비스가 컨테이너 내부에서 동작하기 때문)

Docker에서 [xdevbase/hugo-builder] 이미지를 기반으로 컨테이너를 만들었기 때문에, 블로그 저작 환경 구축에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블로그 저작 결과를 임시로 확인하기 위해서, 컨테이너에서 실행되고 있는 서버에 호스트의 웹 브라우저가 접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했다.

[컨테이너 내부에 Apache 서버가 실행되는 경우]에는 호스트에서 바인딩된 포트번호로 접속이 가능하다.

하지만, Hugo 서버를 일반적인 명령어 (hugo server -D)로 실행할 경우, 호스트에서 접속할 수 없다.

따라서, [호스트에서 접속 가능하도록 Hugo 서버를 실행시키는 방법]을 참조하여, 다음과 같은 명령어로 Hugo 서버를 실행시켰다.

  • hugo server –baseURL “http://localhost” -p {컨테이너에서 바인딩된 포트번호} –bind {컨테이너의 IP주소}

호스트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는 다음과 같이 입력해서 컨테이너에서 실행되는 Hugo 서버에 접속할 수 있다.

  • http://localhost:{호스트에서 바인딩된 포트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