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트에서는 윈도우에서 CMAKE와 Visual Studio를 이용해서 MongoDB C Driver를 빌드하는 과정을 예로, IDE에서 기본 제공하지 않는 외부 라이브러리를 빌드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기본 준비사항은 다음과 같다. [Visual Studio] 설치 [CMAKE] 설치 [MongoDB C Driver] 소스코드 다운로드 위 사항들이 준비되면 먼저 다운로드한 MongoDB C Driver의 압축을 해제하고, 아래 그림과 같이 cmake_build 폴더를 생성한다. 다음으로, CMAKE를 실행시켜 다음 설명 및 그림과 같이 빌드를 위한 경로를 설정한다. ‘Where is the source code’: MongoDB C Driver의 압축해제 경로 ‘Where to build the binaries’: 위에서 생성한 cmake_build 폴더의 경로 ‘Generate’ 클릭 아래 그림과 같이 컴파일러를 선택하기 위한 창이 생성되면, 설치된 Visual Studio 버전에 맞는 컴파일러를 선택한 후에 ‘Finish’를 클릭한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친 결과, 다음과 같이 에러 화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 CMAKE 윈도우 버전에서는 빌드 옵션을 토글 및 입력 가능한 창을 제공한다. 따라서, ‘CMAKE_INSTALL_PREFIX’ 및 ‘MONGOC_TEST_USE_CRYPT_SHARED’를 기본값과 다르게 설정했다. 필자가 설정한 빌드 옵션들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CMAKE_INSTALL_PREFIX’: 빌드 결과가 생성될 경로 ‘MONGOC_TEST_USE_CRYPT_SHARED’: 클라이언트 암호화 테스트를 위해 crypt_shared 라이브러리를 다운로드하여 사용, Python 3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Disabled로 설정 에러 창 확인 및 빌드 옵션 재설정 후에 다시 ‘Generate’를 클릭하면, 다음 그림과 같이 cmake_build 폴더 내부에 ‘ALL_BUILD.vcxproj’와 ‘INSTALL.vcxproj’가 생성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두 파일을 열어서 각각 ‘빌드’ 및 ‘다시 빌드’한다. 드라이버 빌드가 완료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CMAKE_INSTALL_PREFIX’에서 설정한 경로에 라이브러리가 생성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